런던은 오래전부터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이야기되어 왔고, 특히 '스윙잉 런던'으로 기억되는 청년 문화의 시기가 대표적입니다. 요즘의 에디토리얼 룩은 그 드라마틱함은 가져오되, 날카로운 윙 대신 흐릿하게 번진 라인으로 한층 부드럽게 풀어냅니다.
스머지 라인 룩은 새까만 펜슬 대신 차콜 브라운 펜슬로 시작합니다. 속눈썹 가까이에 라인을 긋고 작은 브러시나 손끝으로 풀어 주면 경계가 자연스럽게 흐려지고, 완벽하지 않은 선이 오히려 매력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차분하게 둡니다. 얇게 밀착되는 새틴 베이스, 볼에 살짝 얹은 베리 톤, 은은한 로즈 누드 립이면 눈매가 중심이 되면서도 무거워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색의 매트 섀도로 라인을 고정하면 변덕스러운 하루에도 오래 유지됩니다.
스머지 라인 룩은 하나의 분위기에서 출발한 에디토리얼 카테고리일 뿐, 런던이나 영국 사람들의 외모나 취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