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기온이 높고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이 강한 도시에서는 메이크업이 두 가지 환경을 모두 견뎌야 해요. 그래서 많은 뷰티 에디터가 얇게 바르기, 피부에 녹아드는 크림 텍스처, 번들거림이 신경 쓰이는 곳에만 파우더 쓰기를 기본으로 삼아요.
글로우 루틴의 바탕은 선크림이에요. 자외선 차단제 위에 얇은 틴트를 올리면 베이스가 가벼워지고, 크림 블러셔나 브론저를 손끝으로 눌러 얹으면 두꺼운 파우더보다 자연스럽게 밀착돼요. 하이라이터도 얼굴 전체가 아니라 광대 높은 곳에만 더하면 기름진 느낌 대신 의도된 광채로 보여요.
오래 가는 메이크업을 위한 요령도 있어요. 얼굴 중앙만 가볍게 세팅하고, 작은 유분 종이를 챙기고, 진한 립 대신 틴티드 밤을 선택하면 덧바르는 횟수가 줄어요. 덕분에 낮 일정에서 저녁 약속까지 화장을 다시 처음부터 하지 않아도 이어갈 수 있어요.
이 글은 메이크업 접근 방식을 나눈 에디토리얼 카테고리일 뿐,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나 그들의 취향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에요.